넵튠 주가 전망 분석
넵튠이 오늘 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넵튠은 최근 V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주)맘모식스를 인수함으로써, 모바일 게임 분야 및 메타버스 플랫폼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넵튠이 주가가 왜 상한가까지 뛰었는지 알아보고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넵튠이란?
먼저, 넵튠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넵튠의 주력 사업분야는 모바일 게임의 제작으로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에 속하고 장르별로는 캐주얼게임 및 퍼즐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넵튠은 적극적인 M&A를 통해서 당사가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는 소셜카지노게임, MOBA, RPG, 퍼즐, 디펜스 장르 등을 개발 및 서비스 합니다.
넵튠 주가 상한가 이유
넵튠 주가는 13일 오전 9시 35분 이후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2024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도시'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넵튠은 최근 카카오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 서비스를 맡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넵튠은 최근 게임 개발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는 물론 버추얼휴먼 개발사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M&A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넵튠 주가 전망
넵튠은 시장약세와 경기침채로 인해 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 54% 수준으로 주가가 떨어졌으며, 지난 2020년 말 최고 43,200원의 주가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재무제표를 보시면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격적인 투자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억원, 영업손실은 9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을 많이 하고 있긴하지만 이렇다할 주력 게임이 없기 때문에 매출 상승이 힘들어 보입니다.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은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 인피니트'가 텐센트 계열사를 통해 중국에 퍼블리싱되는 것인데요. 중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매출액에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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